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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이라고 또, 서울을 방문. 하하
그래도 미역국은 먹어야하지 않겠음..? 엄마가 끓여주는 미역국 존맛.
아들래미 온다고, 김장까지 그날 하시고.. 새 김치 먹이고 싶으신 울 엄마 ㅜ
암튼, 금요일 연차를 내고 새벽 6시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압구정 병원까지 들렸다가, 지인 2명까지 다 만나고..
서울에서 아주 그냥, 몇시간을 돌다가 집에 왔던 날.. ㅜㅜ
지금 생각해도 너무 힘들다. 심지어 지금도 힘들다. 체력 저질.
조팀이랑 선릉에서 사보텐 갔다가, 옆에 있는 비엔나커피 방문
비엔나커피? 이거 응답하러 1988에 나왔던 커피 아닌가?
그때 한창 유행이라 극중에서 사람들이 먹으러 가자고 했던..기억이 나는거 같은데, 암튼 그게 이게 맞는지는 모르겠지만첫 방문해 봄. 오오, 달라 달라. 커피숍의 라떼와는 다름.. ㅋ
일단, 크림의 색 부터 다르고, 저 시나몬 가루 ㅎㅎ
시나몬은 사랑이자 진리이고, 하늘이시다.. 하하
비엔나커피가 이런거구나.. 싶었음. 근처에 있다면 또 먹어보고 싶음.
하지만 제주에 비엔나커피가 있을거라곤 생각 안함.. 없겠지.. ㅋㅋ
아직 사진 정리가 안돼서.. 일단 오늘은 이렇게 간단하게 마무리.
술을 오지게 먹고 온 내용들을 한번 끄적여 보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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