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부곡간 날, 친구들이랑 이른시간부터 술! 9시까지 마셔야 하기 때문에 조금 이른시간부터 시작한 저녁 겸 술.. 고기라면 가리지 않는 저. 그리고 술 먹기에는 역시 고기가 최고지! 하면서 부곡동 맛집! 만나고쪽갈비를 다녀왔습니다. 동네에 있는 많고 많은 고깃집 중 그래도 중간 이상은 하는 곳! 체인이라네요? 처음 앎.. 왜 난 지금까지 모르고 지냈지? 본적이 없는 체인.. 더 분발하십시요!! ㅋㅋ 제주에도 없는거 같던데.. 크크
아무튼! 조금 이른시간에 갔더니 역시나 사람이 없더라구요. 평일이라 그런가.. 물론 퇴근시간 지나고 나서부터는 사람들이 바글바글.. 일찍 가길 천만 다행 ㅜㅜ 매장은 엄청 넓어요. 사람 많다고 해서 막 기다리거나 웨이팅 하진 않을 듯? 부곡에서 웨이팅이라니! 있을 수 없는 일이지요.. 하하
저희는 기본 쪽갈비 2인과 양념 1인을 시켰습니다. 양념도 맛은 있는데 조금 달아요. 그래서 그냥 1인분만! 그리고 세트는 김치찌개? 돼지김치찌개? 함께 나오는데 그럼 양이 너무 많아서 그냥 단품으로만 주문! 그리고 술!!! 맥주와 소주 마셔!!
금방 나오는데요. 초벌만 되어서 나옵니다. 구워서 먹음 돼요. 양념은 가끔 한두개 먹음 존맛! 그리고 떡, 떡이 최고! 떡은 역시 구워먹어야 맛이 좋은 듯 해요. 가래떡구이 집에서 좀 해먹고 싶은데 ㅜㅜ 꿀찍어 먹거나 설탕 찍어 먹으면 개존맛 ㅜㅜ
아.. 생각해보니까 술 먹느라고 정신 없어서 사진을 별로 못찍었네요. ㅜㅜ 블로그 해야지~ 하면서 초장에만 찍고 그 뒤로는 취했나봐요 ㅋㅋㅋ 하도 빠르게 달리는 바람에 ㅜㅜ 여기 좀 잘 포스팅해보고 싶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ㅜㅜ 역시 술자리에서는 뭔가 하려고 마음 먹으면 안되는 듯 ㅜㅜ
그래도 열심히, 맛있게 먹고 3차까지 달렸답니다 ^^ 개만취~~ ㅋㅋㅋㅋ 역시 부곡은 술쟁이들 동네. 그래도 부곡동 넘 좋아. 젤 좋아 ㅜㅜ 부곡에서 다시 살날을 기다리며!!
영업시간▶ 17:00 - 01:00
연락처▶ 12:00 -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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