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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드디어 창고에 박혀있던 키보드를 찾았다.
사실 돼지코를 찾으려고 뒤적거리다가 발견한 HP 키보드.
키보드 바꾼게 왜 이렇게 신났냐 하면...
내가 키보드를 엄청 팡!팡! 하면서 쳐서..
내가 친구들과 채팅을 하고 있으면,
'아 저새끼, 딴 짓 하는구나...'를 너무 쉽게 걸림.. ㅋㅋㅋㅋ
이건 근데, 무슨 게임 키보드도 아닌데 불도 들어오고..
좋네? ㅋㅋ 소리도 이쁘게 작게 잘 나고 ㅎㅎ
마우스도 일부러 뒤로가기 버튼 때문에 게임 마우스 샀는데
세트로 잘 어울리는구만, 허허
결국 돼지코는 못찾고, 쌩쑈를 해가면서 멀티탭을
5구에서 6구짜리로 교체하고, 키보드 교체했는데
웬걸? 한/영키가 안먹네? 한글만 써지네? ㅋㅋㅋㅋ
친구한테 HP를 영어로 써서 보내달라고 하고 그걸 복사해서
네이버에 물어봄. 그랬더니 뭘 또 다운 받으라네
나 말고도 이런 사람들이 많았었나 보다 ㅋㅋㅋㅋ
암튼 우여곡절 끝에 잘 해결하고, 지금은 아주 편안하게
키보드를 치고 있음. 키보드 하나만 바껴도 타이핑이 매우 편함.
역시 손에 잘 맞는 키보드를 사용해야 함.
이번에 바꾼 HP 키보드. 너무나 맘에 드는 것
이거 고장 안나게 잘 사용하고 퇴사할 때 달라고 해야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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