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국내리그 스포츠 경기 중 가장 이슈가 많은 종목은 바로 V리그 여자배구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중에서도 세계적인 에이스로 각광받는 김연경 선수가 있는 흥국생명이 그 이목의 중심이 아닐까 싶은데요. 어수선한 분위기의 흥국생명. 앞으로의 경기일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V리그 여자배구 1월 15일 16:00 페퍼저축은행 vs 흥국생명
1월 15일 일요일 낮 4시에 펼쳐지는 페퍼저축은행과 흥국생명의 경기일정이 있습니다. 현재 페퍼저축은행은 7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흥국생명은 2위에 랭크되어 있습니다. 페퍼저축은행은 현재까지 1승 18패로 매우 낮은 승률을 기록하고 있는데요. 아마 앞도적인 경기력 차이로 이변이 있지 않은 한 흥국생명의 승리로 돌아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V리그 여자배구 1월 21일 16:00 한국도로공사 vs 흥국생명
1월 21일 토요일에는 한국도로공사와 맞붙게 됩니다. 한국도로공사는 3위에 랭크되어 있으며, 양팀의 최근 맞대결 결과는 3전 3승으로 흥국생명이 모든 게임을 잡아냈네요. 마찬가지로 어떻게 김연경 선수를 막아내느냐에 따라 승리의 판도가 바뀔 것으로 예상됩니다.
V리그 여자배구 1월 25일 19:00 흥국생명 vs KGC인삼공사
V리그 여자배구 4라운드의 마지막 경기는 25일 수요일 오후 7시에 펼쳐집니다. 5위팀인 KGC인삼공사와의 맞대결인데요. 최근 맞대결에서도 흥국생명이 3전 3승을 거뒀습니다. 역시 막강 화력의 흥국생명이네요. 팀의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경기력 저하까지 기대하긴 어려울 듯합니다. 하지만 인삼공사도 엘리자벳의 화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불의의 일격을 당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습니다.
납득하기 어려운 상황, 부끄러운 상황이라고 칭한 현 흥국생명의 상황. 국내리그 우승컵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흥국생명의 김연경 선수.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꿋꿋하게 경기에 임하고 있는 모습이 멋있고도, 안쓰러운 마음인데요. 꼭 팀 상황도 안정이 되어서 우승을 향한 발걸음이 한결 가벼워지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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