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버터구이1 외도 덕제주담다 :: 서울만 다녀오면, 우울함에 혼술 이상하리만치, 서울만 다녀오면.. 서울에서 제주만 오면 우울감이 몰려와서, 급 혼술.. 아니지. 어차피 먹기로 마음먹었었지.. 구정을 지내러 10일 오후 반차를 내고, 2시 비행기로 서울 도착. 도착해서 날 픽업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친구. 덕분에 짐도 많았는데, 몸 편하게 집까지 도착.. 운전도 안하고, 편히 쉬면서.. 도착하자마자 고깃집으로 술 마시러 고고. 어차피 술 먹기 위해서 만난거니까.. ㅋㅋ 맛 좋다고 하던 쪽갈비집은 알고 봤더니 체인점.. 왜 난 몰랐지? 쨋든 체인점이 역시 기본은 함. 맛있게 먹고, 2차로 또 회.. 새우가 먹고 싶었으나 새우는 없었고, 2차로 회를 먹고, 대망의 설렁탕.. 역시 3차는 설렁탕이지. 이것도 우리의 만남 계획 중 하나였으니까.. 9시까지밖에 못마시니까 후다.. 2021. 2.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