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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먹는다 많이200

제주도 연동에 위치한 곰탕 맛집. 재벌식당 제주 공항에서 가까운곳인 연동에 위치한 곰탕 맛집으로 유명한, 재벌식당을 소개합니다. 원래도 도민들에게 유명했지만, 다듀의 최자 때문에 더 유명세를 탄 재벌식당. 곰탕 단일메뉴밖에 없는 곳 입니다. 곰탕 하나만을 위한 집이라고 할 수 있죠. 제주도에 처음 내려왔을 때, 대표님께서 점심으로 데리고 가신 집.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하기 때문에 조금 서둘러서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원래는 한 9천원? 정도 했었던걸로 기억하시던데 지금은 1만 3천원입니다. 많이 비싸졌죠. 뭐, 고기값도 있고.. 뭐 이래저래 올렸겠죠. 그래도 곰탕 하나만 보고 갑니다. 물론 회사돈으로 갑니다. 점심 제공이니까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본 찬으로는 김치와 깍두기, 그리고 짱아치류가 나옵니다. 밥과 같이 먹기 좋습니다. 살.. 2020. 11. 11.
제주에서 가장 입맛에 맞는 해장국 맛집. 방일해장국 "방일 해장국 외도점" 제주 제주시 우정로16길 14 064-758-0101 첫째ㆍ셋째주 수요일 휴무 08:00 - 20:00 진심 여기가 내 입맛에는 최고로 잘 맞는 해장국집. 유명하다고 하는 집들도 많이 가봤는데, 여기가 최고 그냥 내 입맛에 최고로 잘 맞는 곳 중 한 곳. 방일해장국 이전에 나에게 최고의 해장국 맛집은 노형이었나? 암튼 시내에 위치한 내고향해장국집. 진짜 특이하고 신선한 맛이었는데, 거기를 이김. 그냥 해장국은 무조건 칼칼해야 맛있는 듯.. 근데 너무 뜨거움 ㅋㅋㅋㅋ 저 아래에 물 부어야 함. 안그러면 못먹음. 너무 뜨거움. ㅋㅋㅋ 그리고 밑반찬으로 나오는 저 고추. 진심 개매움 여기 방일해장국이랑 하루밥이라는 식당이 있는데 이 둘이 진짜 고추 개매움. 하나 먹으면 땀 남. 매운거 .. 2020. 11. 10.
외도 선술집 :: 미미 이자카야 "미미 이자카야" 토요일 저녁 외도의 오리 샤브샤브와 백숙을 먹고 당연스레 찾아간 2차 술집. 이전에 한번 자리가 없어 포기했던 미미 이자카야. 들어가보니, 테이블 수가 좀 적기도 하고 찾는 손님도 꽤나 많아서, 웨이팅이 필요하거나 발길을 돌려야 하는 외도 선술집. 이날은 일찍 가서 그런가, 운이 좋게도 자리가 있어서 처음으로 술을 마셔볼 수 있었다. 일단, 제주에서 자주 보지 못한 하이볼이 있길래, 잭다니엘 하이볼 한잔과 다 같이 마실 소주 한병과 광어 사시미를 주문. 오랜만에 마신, 소주가 아닌 술 하이볼에 기분이 좋아지고 기대치 않았던 사시미의 꽤나 괜찮은 퀄리티. '아, 이래서 사람들이 여기로 몰리는구나' 싶었던 외도에 위치한 미미 이자카야 꽤나 괜찮은 안주와 좋은 술과, 좋은 사람들과 함께 그렇.. 2020. 10. 26.
제주 하귀 잔치국수 :: 푸짐함이 남 다른 곳 "하귀 잔치국수" 하귀에 위치한 잔치국수 집. 이름이 기억이 안나는 집이라.. 내일 직원들 오면 물어봐야지. 암튼, 직원의 소개로 찾아간 잔치국수 집. 뭐, 별다를게 있나~ 하고 갔으나.. 이건 뭐... 그냥 세수대야에다가 국수를 말아주는 꼴. 내가 손이 작은편이 아닌데, 저게 보통 사이즈.. 기본 사이즈의 잔치국수.. 곱배기도 있다. 곱배기와 기본의 가격은 동일하다. 하지만, 양은 절대 그렇지 않다. 곱배기의 가격은 동일하나, 곱배기를 남길 시 2배의 가격을 지불해야 하는 곳. 곱배기의 양이 궁금하였으나 바로 궁금증 해결.. 옆 테이블 아저씨들께서 잘 모르시고 곱배기를 시키셨다고 하신다. 이걸 보시라고 하신다. 엄청났다. 뭐, 거의 푸파를 해야 하는 수준...? 양은 정말.. 내가 본 면 요리 중에 최.. 2020. 10.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