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92 수덕골미락 :: 충남 예산 수덕사 친절한 산채비빔밥 식당! 무창포에서 일정을 다 마치고 올라오는 길을 조금 서둘렀습니다. 코로나 검사가 6시까지기도 하고 소독시간이 2시~3시이기 때문에 애매하게.. 소독시간에 걸릴 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옛 추억 떠올리며 충남 예산에 있는 수덕사로 방향을 틀었습니다. 꼬마는 불교신자이고 만월심이라는 이름도 가지고 있습니다 ㅎㅎ 법명인가요? 이걸 뭐라하지? 저는 천주교인데 세례명과 같은 그런건가봐요. 우리 만월심님. 마음에 화가 많을 때 절을 들립니다. ㅋㅋㅋㅋ 하지만 6시까지 서울에 가야 하기 때문에 꽤나 큰 수덕사를 둘러볼 수는 없어서 산채비빔밥만 먹고 가기로 해서 들린 수덕골미락!! 분명, 아침에 조식으로 빵도 먹고, 칼국수도 먹고.. 먹은지 한시간도 채 안됐는데 산채비빔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물론 만월심님은 배불러서 안드시.. 2021. 10. 19. 그린하우스 :: 백종원3대천왕에 나온 보령 무창포 바지락칼국수 맛집! 보령 무창포의 마지막 일정! 바로 바지락칼국수를 먹는 것이었습니다. 저희가 여행을 하면서 한번도 먹여행을 해본적도 없고, 해볼 마음도 없었는데요. 이번 여행은.. 의도치않게 먹여행이 되었네요. 서해 갬성이 가득한 해수욕장 바로 앞, 허름한 건물의 바지락칼국수 집! 그린하우스입니다. 간판에 떡하니 백선생님의 사진이 붙어 있군요! 주차장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을왕리나 대천처럼 길가에 꾸역꾸역 주차하지 않아도 돼서 좋았습니다. 꼭 서해바다쪽은.. 그렇게들 주차하기가 힘들더라구요. 여긴 그래도 전용 주차장이라 넘나 편한 것! 메뉴는 바지락칼국수 이외에도 메뉴판에 없지만 대하구이도 가능하구요. 꽃게탕, 쭈꾸미볶음, 쭈꾸미샤브, 우럭탕도 있습니다. 저녁에 수산물시장을 안갔다면.. 여기서 대하구이를 먹었겠죠.... 2021. 10. 15. 무창포 수산시장 :: 가을 제철 자연산 대하와 꽃게! 흰다리새우 비교 무창포로 숙소를 정한 이유. 숙소와 수산시장이 가깝다. 그리고 꼭 남당리 대하축제가 아니어도 서해에는 대하철이다. 축제의 바가지보다 조금은 덜 한 무창포로 떠나자! 해서 오게 됐습니다. 숙소에 짐을 풀고, 낮술 한잔 때리고. 슬금슬금 걸어서 도착한 무창포 해수욕장! 비가 와서 날이 금방 어두워지고 노을은 보질 못했지만 그래도 바다를 보니 좋네요 ㅎ 서해는 별로 이쁘다는 생각 안했는데, 날씨 탓인가.. 오랜만에 바다가 이쁘게 느껴졌네요. 무창포 해수욕장 바로 옆에는 수산시장이 있습니다. 노량진과 비교하면 매우 작은 규모입니다만 이게 더 편합니다. 사람들이 말도 잘 안걸고 ㅎㅎ 호객행위가 그닥 없더라구요. 아닌가? 암튼 노량진보다 수월하게 고를 수 있었네요. 저희는 영광수산에 들렸습니다. 우리의 목적! 자연.. 2021. 10. 14. 오후의스케치북 :: 충남 보령 무창포 펜션 (빨간방) 정말 오랜만에, 바람 쐬러 다녀온, 그나마 가깝게 다녀오자~ 해서 떠난 무창포. 가는길에 홍성에서 옛 기억도 떠올리고.. 급으로 떠난 여행이지만 펜션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던 곳! 무창포 오후의 스케치북입니다. 바닷가를 가기 때문에 바다뷰를 찾아봤지만 연휴이기도 하고, 하루전에 예약을 하려 했기 때문에 예약이 힘들었지만.. 간신히 찾아낸 오후의 스케치북! 급으로 잡은 펜션치고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언덕위에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외관 자체가 화려하거나 하진 않지만, 자연친화적? 인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입니다. 언덕위이기 때문에 있을수밖에 없는 단점! 바로 주차장인데요.. 주차가 언덕입니다. 그래서 나무를 괴어놔야 합니다. 밀리면.. 하.. 끔찍해집니다 ㅋㅋ 조심해서 사이드 꽉 채우세요 ㅋㅋ 주차를 하.. 2021. 10. 13. 이전 1 ··· 42 43 44 45 46 47 48 ··· 73 다음